[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경북 봉화군이 ‘감염병 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지역 업체 ㈜영풍 석포제련소(이하 석포제련소)는 19일 봉화군 석포면 지역민에게 마스크 2000장을 전달했다.석포제련소에 따르면, 박영민 석포제련소장은 이날 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마스크는 각 마을이장들을 통해 주민들에게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김택순 석포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주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마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는 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경상북도 봉화군 사태 극복을 긴급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영풍 석포제련소가 기탁한 성금은 봉화군 확진자 지원과 지역사회 방역사업, 군민 건강보호를 위한 물품 확보에 쓰일 것으로 보인다.경북 봉화군 석포면에서 석포제련소를 운영하고 있는 영풍의 이번 성금은 지난 5일 경북도에 지원한 5억원에 이어 추가된 것으로, 영풍 석포제련소의 경북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 성금은 총 6억원이 됐다. 경북 봉화에 위치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이하 석포제련소)를 4월 17일~19일 특별 지도·점검한 결과, 무허가 지하수 관정 개발·이용, 폐수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부적정 운영 등 6가지 관련 법률 위반사항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환경부는 경북도 등 관할 지자체에 고발 조치와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지난달 말 요청한 상태다.이번 특별 지도·점검은 갈수기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에 석포제련소 하류의 수질측정망과 하천 시료에서 카드뮴이